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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항암식단과 요양프로그램, 암 환우를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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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13회 작성일 19-08-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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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로 평균 수명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예상되는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화가 가속화되어가고, 암 환자 역시 그에 맞춰 늘어나는 중이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평균수명이 그리 높지 않아 암에 걸린 환자보다 사고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사망하는 비율이 더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의료의 발전으로 인해 다른 질환보다 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아져만 가고, 암에 걸릴 확률 역시 수명에 비례하여 높아지게 되었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암 환자 증가수와 비례하여 이러한 암 환자의 치료와 요양에 대한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체계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를 받고 심리적인 안정을 되찾게 도와주며, 환자 개개인의 질환과 특성에 맞춘 항암식단이 제공되어 암을 이기고 건강을 되찾는 요양병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암 환자 요양병원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여성 암 환자의 경우 더욱 중요하게 적용되는데, 여성 암 환자를 위한 면역프로그램부터 항암 부작용관리 및 도수치료, 고주파 온열치료, 고압산소치료 등의 치료프로그램이 구성된 곳이 바람직하다. 여성 암 환자의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고 그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인데, 가정에서의 요양으로는 필요한 관리가 힘든 편이다.

이외에 여성 암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이 항암식단이다. 항암식단은 개개인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재료로 영양관리를 도와주는 것이다. 암 환자 식단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임상영양사가 상주하여 유기농 및 친환경 재료로 조리를 진행하며 환자에게 부족한 영양에 대해 의료진이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영양사가 식단을 처방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면역력 증진과 항암을 위해 식단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조리법을 개발하며 재료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여성 암 환자의 요양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암 환자는 금식해야 되는 재료와 음식들이 있다. 특히 치료 중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식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다.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항암치료는 난이도 높은 치료에 속하는 것으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뒷받침되어야 치료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암치료요법의 보조적 요법이라고 불릴 만큼 항암식단은 중요한 요소이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질병 치료의 효율성과 면역력을 높여 추가 감염 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이처럼 항암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은 암 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및 요양이 진행되어야 한다. 앞서 말한 프로그램이 갖춰진 요양병원의 선택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암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요양환경과 관리 등이 중요하므로 그러한 요소들이 제공되는 병원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부산 광안리 서호광안요양병원 정도석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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